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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30일 연구실 전체세미나 - 4차 산업혁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04 오전 1:44:06
내용

유재홍
이번 세미나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3개의 그룹이 각각 하나의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이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융합으로, 특정한 몇 개의 신기술을 통해 달성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널리 활용되고는 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네트워크 기술 등)들이 융합하여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제조 분야에서는 이러한 융합에 의한 혁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변화모습으로는 스마트 팩토리와 1인 제조기업 (프로슈머)의 등장을 들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생산공정의 모든 설비, 자재, 제조 실행 시스템 뿐만 아니라, 최종 소비자까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함과 동시에 고도화된 품질과 생산성을 달성하고자 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제조분야 뿐만 아니라, 언론분야, 법조분야, 의료분야에서도 인공지능 및 로봇의 발달로 인해 인력의 많은 부분이 대체될 수 있다. 특히, 언론분야에서는 일부 기사 (취재를 하고 작성한 기사가 아닌, 단신이나 일반적인 여론 통향에 관한 기사 등)를 작성하는 부분에서는 이미 많은 부분 인력이 대체되었다고 한다. 이는 기업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인적투입이 최소화된다는 점에서 고용시장에는 엄청난 후폭풍을 초래할 것이고 이는 궁극적으로 양극화의 심화와 사회불안을 야기할 것이라고 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본소득 및 복지제도의 개선과 같은 사회제도적 장치가 마련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에 동참하는 많은 사람들의 인식의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슬기
이번 전체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모든 그룹이 특정주제를 잡고 준비하여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그룹이 각각 “제조업에서의 4차 혁명”, “4차 혁명에서의 로봇과 인공지능”, “미래의 전문직의 대체 가능성”에 대해 준비하여 발표하였고, 3시간을 가득 채울 만큼 좋은 내용이 공유되었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4차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여러 기술들이 있지만 단연 인공지능이 손에 꼽히는 기술이다. 우리 연구실은 주로 인공지능과 매우 가까운 데이터 분석 기법 및 알고리즘에 대해 연구한다. 이는 최적화 및 기계학습 알고리즘 연구를 포함하며, 각종 산업, 특히, 제조업에서의 활용 및 적용을 주로 수행한다. 박사과정을 지내면서 느낀 ‘연구’라는 것은 하나를 깊게 파는 것에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물론 하나를 깊이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산업공학도로써 항상 유연하게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 항상 유비쿼터스, 배아복제 등 그 시대를 대표하는 기술들이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유행처럼 몇 년 안에 다른 기술에 그 자리를 빼앗겼으며, 그 중 몇몇은 실체도 없이 사라졌다. ‘4차 산업혁명’ 이라는 단어도 위와 같은 길을 안 따라가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모든 기술들이 연결돼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데이터 과학자인 우리의 인식과 역할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찬희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와 연결성이 극대화되는 산업 시대를 의미한다. 특히 제조업에서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팩토리로 대표되며 제조강국들(미국, 독일, 일본)의 주도로 관련 연구가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핵심기술은 센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 프린터, 그리고 로봇공학으로 꼽을 수 있다. 센서와 사물인터넷은 외부로부터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설비간의 데이터 연결성을 극대화 시키고 여기시 수집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다.  3D 프린터와 로봇공학은 실제 스마트팩토리의 하드웨어에 가까운 분야로 앞서 언급한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확산으로 업무 자동화에 따라 단순노동을 위한 일자리 감축이 가속화되고 핵심기술과 관련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훈
1조 MLRG 발표 후기
4차산업혁명에 따른 제조업의 변화에 대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4차산업혁명은 인터넷과 정보화 기술의 발전에 의해 발생한 3차산업혁명의 뒤를 이은 지능화에 초점이 맞춰진 변화라 볼 수 있다. 기존의 3차산업혁명이 인터넷과 정보 기술 발전으로 수많은 정보들이 생성되고 공유되게 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켰다면, 4차산업혁명에서는 인공지능의 발달과 적용을 통해 산업의 생산성이 높아지는 변화이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는 기존의 사람들이 하고 있던 정형화된 작업들을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통해 빠르게 대체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 스마트공장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 공장은 기존의 자동화된 제조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과 가상 플랫폼 기술을 더해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일련의 과정들로 완성된다. 현재는 다양한 업체들이 현실에 있는 생산 시스템을 가상화하고 데이터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일들이 완료되면 인공지능 시스템이 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제조 시스템의 혁신(스마트 공장)과 더불어 새로운 제조 시스템이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바로 프로슈머 혁명인데, 3D 프린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생산 시스템 확산을 의미한다. 이번 발표는 주로 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에 대해 다뤄졌었는데, 서비스업의 생산성 향상은 어떻게 이뤄질 지 궁금하고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2조 ISPCML 발표 후기
4차산업혁명 시대의 로봇이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었다. 크게는 소셜로봇, 의료로봇, 국방로봇으로 구성되었다. 소셜로봇 같은 경우 인간과 사회적인 관계를 맺고 감성적인 부족함들을 채워줄 수 있는 로봇이다. 예를 들면 노인들을 도와주는 로봇, 말 벗이 되어주는 로봇 등이 있다. 사회가 인터넷으로 연결되면 될 수록 사람 간의 소통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생각해보면 실제로 다른 사람들과의 지식과 정보적인 연결은 사이버 세상의 도구들을 통해 강화되었지만 진정한 교류와 소통은 줄어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간의 감성적인 외로움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는 그 무엇이 필요하게 되었고, 소셜 로봇이 개발되게 되었다. 사람들 간의 소통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로봇으로 사회적 교류가 대체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인지는 좀 더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다. 다음으로 의료로봇은 주로 개인 맞춤형 의료 진단과 처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IOT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우리 몸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입력받을 수 있고, 이를 이용해서 우리의 건강에 유용한 정보들을 추론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 흥미로운 기술들이 소개되어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다양한 기술이 소개되었지만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의료 부분의 발전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국방 분야에 대한 소개였는데, Swarm Intelligence를 활용한 기술들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다. 지금까지 우리가 다루는 인공지능 사례들은 하나의 Agent에 이식되어 있는 지능을 고려했지만, 상호 정보를 소통하고 공통의 목적을 달성하는 협력 기반 기술이 더욱 강력한 역할을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라서 흥미롭게 들었다.


3조 IMLO 발표 후기
4차산업혁명과 전문직의 미래와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세미나를 구성했다. 최근 각종 매체에서 4차산업혁명을 다룬 내용들을 볼 때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내용이 직업의 미래에 관한 것들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이 하고 있던 일들을 로봇이 대체하고 일자리 양과 구성이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사실 단순 반복적인 일들의 경우 현재의 자동화 기술로도 충분히 대체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고, 인공지능 기술이 조금만 더 발전하면, 대부분이 대체될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다. 하지만 고도의 지적 능력과 인지 능력이 요구되는 전문직의 경우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 아직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 조는 법률, 의료, 언론 분야의 현재 업무들을 파악하고, 이 중에서 어떤 부분이 인공지능에 의해서 대체가 될 것이고, 어떤 부분이 안 될 것인지 고민해보았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인공지능으로 전문직이 대체가 가능한 지에 대해 나름대로의 결론을 도출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인공지능을 이용한 전문직 대체는 시기상조라 생각이 된다. 전문직들의 업무 구성을 보았을 때, 상당 부분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논리력과 창의력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법률 서비스에서는 법률 문서 작성 및 재판 진행, 의료 서비스에서는 새로운 치료 방법 및 진단 시스템 개발과 환자 치료 부분, 그리고 언론 분야에서는 기사 주제 선정 및 노설 작성 등이 고도의 지적 능력을 요구했고, 업무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업무 대체는 어렵고,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하여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 감소 및 임금 감소 현상이 생길 수 있으나 공공적인 효용은 크게 오를 것이다.

 

 

채선율
지난 목요일에 진행되었던 전체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다루었다. 각 그룹은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책을 선정하여 읽어보고 주제를 정하였는데, 다루는 주제의 범위와 깊이가 다양해서 좋았다. 첫번째로 내가 발표를 했는데 앞에 나가니 하려는 말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아서 원래 참고만 하려고 준비했던 스크립트를 읽었다. 발표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 자료는 4차 산업혁명이 제조 분야의 기업 측면과 개인 측면에 가져온 변화로 구성하였다. 인과 관계를 통해 큰 흐름을 설명하는 데 집중하였다. 발표 자료를 만들면서 3D 프린팅 기술로 만든 의수 사례를 찾았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두번째 조는 스마트홈, 의료, 국방분야에서 쓰이는 로봇과 인공지능에 대해 설명하였다. 스마트홈은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발전이 있었던 분야이고 현재 상용화되고 있기 때문에 친숙한 주제였다. 의료에서는 타액 수집 키트 사례가 가장 혁신적이라고 생각했다.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 보급이 되면 유용할 것 같다. 국방 분야에서는 발표자가 예시를 들어가며 잘 설명을 해주셔서 생소한 내용이었지만 재미있게 들었다. 세번째 조는 4차 산업혁명이 전문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부 내용에서 텍스트 마이닝이나 딥 러닝 등을 이용하여 우리 연구실에서 할 수 있을만한 주제를 많이 다루어서 좋았다. 회사를 다닐 때 단순 서류 작업을 하면서 ‘이런 작업은 자동화가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법률 분야에서 소개한 서비스가 실제 상용화가 되기에는 얼마나 걸릴지 궁금했다. 이 외에 의료분야, 특히 의료 진단에서 소개한 사례인 Deepmind의 당뇨 망막 병증 진단 사례가 흥미로웠다.

 

 

이한규
4차 산업혁명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융합"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그간의 1,2 그리고 3차 산업혁명이 생산쪽에 큰 비중을 두었다면, 이번 세미나에서 다뤘던 4차 산업혁명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이 조합되어 나타난 새로운 현상이라 생각된다.
의료, 법률, 국방 그리고 제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뤘던 이번 세미나를 들으면서 들은 생각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분야가 점차 메인으로 들어올것" 이라는 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지금의 데이터마이닝 및 데이터 분석은 빅데이터라는 키워드로 인해 떠오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주류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것은 특정 모델 또는 특정 방법론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을 뿐더러, 이를 통해 효율성의 증대 또는 비용의 감소가 발생한 사례가 극히 적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성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근시일내로 점차 적으로 주류 분야로 들어서게 될것이라 확신하게 되는 세미나였다. 더불어 어떻게 명확하게 말할 순 없지만, 이렇게 변화가 서서히 일어나는 시점에서, 나는 어떻게 포지션을 설정해야할지에 대해 (물론 지금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잘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 이지만) 고민하게 만드는 세미나였다고 생각된다.

 

 

이민정
이번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진행되었다. 총 세가지 주제로 나뉘어서 진행되었는데 첫 그룹은 제조업과 프로슈머, 두번째 그룹은 로봇과 인공지능, 세번째 그룹은 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났을 때의 전문직의 미래에 관한 내용이었다. 제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융합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3차원 프린팅, 로봇공학 등의 여러 기술들의 연계 및 융합을 통해 바이오, 국방, 서비스, 제조, 에너지, 금융 등 전반적인 산업의 변화를 초래하게 된다. 그 중 현재 제일 핵심이 되는 분야는 제조분야로써 ‘스마트팩토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여러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도 다루어 진 부분이지만 기존의 관련 영상을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등 각 나라별 대응이 조금씩 차이가 난다고 알고 있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선진국가의 제도들을 일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닌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게 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두번째 발표에서는 의료, 국방, 생활 분야에서 보여지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 사례가 나왔지만 특히 의료분야에서 기존에는 왓슨의 사례만 알고있었지만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의 발전의 진행되고 있음에 흥미로웠다. 마지막 발표는 전문직의 미래로 사실상 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됨에 따라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이다. 전문직을 제외하고도 대략 710만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고 들었다. 간혹 혹자들은 이를 공포로 제 4차산업혁명을 이슈화시키는 전략이라고 생겨나는 일자리도 많을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개인적인 대책 뿐 아니라 정책적으로도 대책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조윤상
연구실 소속 학생이 된 이래, 처음으로 참여하는 전체 세미나로써 기대되었고 자료준비를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고 각 그룹별로 로봇과 인공지능, 제조분야, 전문직을 주제로 맡아 진행 했다. 인공지능 기술발전으로 인한 앞으로의 미래를 논하는 4차 산업혁명 주제의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한 로봇과 인공지능을 보며 학부시절 자동차 모형의 로봇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주제로 연구하며 조사했던 자료들이 눈에 띄어 반가웠다. 로봇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걷기도 하고 말도 하며 작업이나 조작을 자동적으로 하는 기계 장치’라고 정의 되는 것을 보면 로봇은 인공지능 즉, 사람의 생각을 기계가 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는 기술의 목적과 가장 알맞은 구동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 우리가 말하는 로봇이라 함은 지도학습 이후 자율학습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계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영화에서 볼법하던 로봇이라는 존재는 이제 거창한 겉모습을 생각할 필요가 없고,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기계와 가깝게 지내고 있는 우리는 이미 로봇과 공생하고 있는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스피커가 미국의 구글, 아마존, MS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통신사에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미 상품 출시와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우리 생활에서 휴대폰과 같이 우리 곁에 없어선 매우 불편한 존재가 되는 날이 올 것이고, 또한 모든 전자기기의 연결을 통한, 초연결성 기반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력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스마트홈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과 대화를 하고 교감하며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로봇이 있다. 이를 보며 과연 사람의 감정을 읽고 그에 대응하는 제스처를 취하며 ‘상황인지’가 가능한 로봇은 어디까지 발달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했다. 상황인지, 사람의 감정인식에 초점을 두었을 때 그 사람의 표정, 말의 뜻, 목소리, 심장 박동 수, 혈색, 전사건, 후사건 등 경우의 수는 한계가 없을 것이고, 똑같은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도 사람마다 매우 다름을 볼 때, 정말 사람이 인식하는 수준의 로봇을 만드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또한 만들었다고 해도 증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질지 궁금하다. 앞으로의 기대가 흥미로운 로봇의 응용은 의료, 법률, 국방, 제조업 등 다양했다. 초연결성 및 초지능화기반으로 산업전체의 자동화를 이루어 생산성이 향상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던 전문직의 고용시장까지 넘보는 날이 올 것이라는 가능성을 보였다. 현재 기술로, 또한 앞으로의 기술발전이 가져올 고용시장의 변화에서 많은 한계점들이 있지만 대체될 수 있는 직업군을 보며 정말 생활 패턴이 변할 날이 머지않다는 것을 실감했고, 데이터를 다루는 인력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는 그래프를 보고는 흐뭇 기분이 좋았다. 빅데이터 시대에서 데이터관점에서는 질보다 양이라는 표현을 쓰며 이해를 돕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지만 앞으로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이 분명하다. 앞으로 내 생에 있을 시대의 큰 변화를 기대하며 준비하겠다.

 

 

이상민
금일 연구실 전체 세미나는 '제4차 산업혁명'을 폭넓게 다루었다. 전반적으로 특정기술이나 알고리즘, 또는 특정 관점에 편향되지 않도록 객관성을 유지했던 점이 좋았다. 특히 新 산업혁명의 흐름과 함께 파급효과가 큰 application을 구체적인 성공사례 위주로 얘기를 풀어나간 점이 뜬구름 잡지 않은 세미나로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 세미나 중간중간 벌어진 토론의 핵심은 4차 산업혁명의 테두리 내에서 우리가 구축할 기술적 진보에 관해서였다. 4차 산업혁명이 끼칠 영향에 수동적으로 파급효과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구체적인 기술혁신은 무엇인가였다. 

4차 산업혁명은 말 그대로 기술적 발달로 인한 사회의 변혁과 발달의 과도기를 의미한다. 하지만, 현 상황으로써는 '대량생산'이나 '증기기관차'나, '정보통신의 발달'에 버금가는 사회적 변이상태가 온 것인지 예단하기 어렵다. 지금의 기술적 진보와 접목현상이 '산업혁명'으로 부를만큼의 사회적인 여파가 큰 기술적 융합이 활발하게 발생할지는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 '4차 산업혁명'을 다루는 서적들이 주지하는 관점을 통해서 미래에 벌어질 상황을 예상해보는 수준일 것이다. 

세미나 중 제조업의 산업혁명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제조업에서 산업혁명이 갖는 의미는 분명 추진하는 주체(국가, 기업 등)의 목표와 의도에 따라 사뭇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예컨데 중국은 인건비와 내수시장을 기반으로한 제조경쟁력을 갖고 있다. 중국은 '중국제조 2025' 계획을 통하여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노동생산성 증진을 위한 전략을 강구하고 있다. 이는 제조원가를 낮출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제조노동력 활용 방안을 내포하고 있다. 반면 미국의 차세대 제조업은 다품종소량생산, 유연생산시스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가절감 보다는 제조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서 미국의 제조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측면은 중국과 사뭇 다르다. 특히,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우수한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산업 진입장벽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기술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이 갖는 우수한 노동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융합기술혁신이 그들이 꾀하는 제조혁명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제조혁신의 노력은 어떠한가. 우리의 제조 경쟁력은 어디에서 나오고, 어느 부문에서 기술적 선도를 할 수 있을까. 노동집약적 구도에서 벗어날 새 패러다임을 주도할지, 원가절감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제조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비단 국가측면에서의 제조혁신 노력 뿐만 아니라 우리 연구실의 역할에 대해서도 보다 구체적으로 고민해 볼 때이다. 

예를 들어, 우리 연구실에서 구축하는 기술을 통하여, 제조산업의 진입장벽과 제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제품설계에서 출시까지 lead time 단축할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 제안기법에 따라 기존에 없던 획기적인 가상계측(virtual metrology)기술을 제안하거나 대규모 시스템의 최적운용을 위한 비휴리스틱 최적알고리즘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까. 또는 정교한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한 재고관리이나 창고관리시스템 혁신을 다루는 것도 좋겠다. 이처럼 산재해 있는 현장의 문제상황을 직접 다루고 가능한 변혁들이 많이 있어 보인다.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자, 여기 최신기술이 있으니 한번 접목해보자는 방식은 현업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1) 현장 문제상황을 자주 논의하고, 2) 문제를 잘 정의해야 하며, 3) 해결을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 적용될 때까지 산합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산학협력이 곧 제조경쟁력 확보가 제조산업의 기초체력이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이 우리의 삶을 바꾸게 하고 우리는 대응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서는 어떠한 것도 이룰 수 없다. 기술적 진보를 이끔과 동시에 현장문제에 실용적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이끌어 내야 한다. 우리 연구실에서 추진하는 연구 성과물이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의 사례로 제시되면 어떨까. 불가능한 것은 없다.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박성호
금번 세미나는  4차산업혁명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연구실에서는 크게 제조, 기술, 직업이라는 관점에서 4차산업혁명을 살펴 보았다.


(1) 제조분야는 스마트팩토리와 프로슈머 개념과 연관시켜 살펴보았다.  스마트 팩토리란 공장 내의 공정의 설비, 부품 뿐만 아니라 소비자까지 연결된 초연결된 제조프로세스 의미한다. 초연결된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기존의 일괄생산, 소품종 대량생산 등의 제조체제가 유연 공정,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변경된다. 이러한 체제변환은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욕구 다양성을 만족시킬 뿐만아니라, 소비자 스스로 상품을 구상하고 제조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현재 각 국가, 기업들의 현황 및 향후 4차산업형명의 시사점까지 소개하는 유익한 자리였다.


(2) 4차산업혁명의 기술적 부분은 생활, 의료, 국방 산업 분야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특히, 각 분야 별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생활 분야에서는 사람과 교감하는 감성 중심의 로봇이 발전되고 있고, 의료분야에서는 웨어러블 인터넷, 이식기술 등의 하드웨어 기술과 유전정보 분석, 딥러닝등의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 기술들이 각기 다른 방향에서 시작해서 한곳으로 점점 모이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국방 산업에서 생삭보다 하드웨어 기술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균형잡혀 발전 되고 있었으며 이러한 결합을 바탕으로 군집로봇 등의 새로운 전술 및 전략가 도출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3) 4차산업혁명 이후 직업, 특히  법률, 매스미디어, 의료 전문직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법률의 경우 관련 문서 수집 및 간단 한 분석의 경우 대체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법률에서 가장 중요한 변호 전략 및 법정 출두 및 협상의 경우, 사실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필요로 하기 떄문에 빠른시일 내에 대체되긴 어렵다고 예상하고 있다. 언론의 경우도 사실을 기반으로한 사실전달을 목적으로하는 간단한 기사의 경우 현재 대체되고 있지만, 기사라는 것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고 사실 뿐만아니라 개인의  견해로 구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대체되기 어렵다고 여겨진다. 의료의 경우 현재, 신약 개발, 이미지 및 Text 기반의 진단분야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로 많이 영향을 주고 있는 분야이다. 특히 영상의학 및 병리학은 많은 부분 대체 및 인공지능과의 협력이 필요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 다만 수술 등의 세밀한 하드웨어 기술이 요구되는 부분은 아직 까지 대체될 가능성이 드물다.
4차산업혁명인해 바뀌는 세상은 사실 지금 알 수 없으며 계속적인 예측과 추축만이 있을 뿐이다. 다만 다양한 변화에 겁먹지말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새로것에 대한 계속적인 배움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입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손지은
4차 산업혁명이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 혁명이다. 기존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로봇공학, 3D 프린팅기술이 각각 발전하다가 서로 융합되어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다. 그 중 가장 핵심이 되는것은 데이터의 축적이다. 디바이스와 센서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는 환경은 점차 정교해지고 있고 수집된 정보는 인공지능의 학습과 결정에 활용된다. 세미나를 통해 국방, 의료, 법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더불어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나아가야할 방향 및 과학철학에 대해서도 깊게 고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박영준
금일 세미나에서는 연구실내 각 연구 그룹마다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앞으로 산업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려보는 시간을 갖았다. 3개 조가 발표한 주제는 크게 제조업 분야, 로봇 분야, 언론 및 변호사 등 전문직의 인공지능 대체로 각 조마다 조금씩 다른 관점으로 4차 산업혁명을 다뤘다. 우선 제조업은 우리 산업공학과가 갖는 전통의 분야로 이전에 있었던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과 현재의 개발 수준에 대해 접할 수 있었다. 우리조가 발표한 로봇분야는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분야와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로봇을 구성하는 소프트웨어라는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다. 때문에 로봇이 이용되는 의료, 스마트 홈, 국방 등의 영역에서 학계와 산업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한번쯤 소개를 하고 싶었다. 마지막으로는 변호사, 기자 등 전문직에 대해서 인공지능이 이들의 업무를 어떻게 대체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각 조에서 발표한 내용 이외에도 중간 중간 4차 산업혁명 및 인공지능에 대해 학문적 및 산업적 관점 뿐만 사회, 인권 등 인문학적 관점에서도 폭 넓은 토론이 이어졌다. 잠시 각자의 연구범위에서 벗어나 저마다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

 

 

곽민구
금일 연구실 전체 세미나는 각 소그룹 별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소주제를 맡아 진행되었다. 제조업 및 스마트팩토리와 관련된 주제, 로봇과 인공지능, 마지막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서 전문직이 가지는 역할과 미래에 대해서 다루었다. 그 중 마지막 주제인 전문직의 미래에 관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편의와 기술적인 발전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큰 발전이 기대된다. 하지만, 밝은 면의 반대에는 항상 그림자가 존재하듯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소외와 더불어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가 우려되는 것 또한 여러 전문가와 리서치 기관들이 주장하는 의견 중 하나이다. 세미나에서 시사하는 바를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로봇과 컴퓨터가 따라하기 힘든 인간의 특성"을 메인으로 하는 직업, 혹은 전문직의 업무는 대체될 확률이 낮고, 반대의 경우에는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언뜻 들으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조금더 나아가서 각 직업에서 어떠한 업무가 대체될 수 있으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빠르게 찾아내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는 단계의 중요성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법률, 언론, 의료 분야를 예시로 단 3개의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도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각 분야 내부에서도 인공지능으로 이미 대체되기 시작한 업무가 있는 반면, 앞으로도 완전히 대체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되는 분야도 다수 존재했다. 해당 분야를 공부하는 입장에서, 미래에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성능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분야를 찾아내어 관련 도메인 지식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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